그냥 학생 비자 인터뷰 후기 | ||
작성자 : 동현 | 작성일자 : 2017.2.17 17:55:22 | |
현재 대학생이고, 아버지가 공무원이셔서 별 어려움은 없었어요~ 그런데 제 동생은 어이없이 성적 너무 나빠서 학생비자 못받고 지금 관광비자 준비할까 고민하고 있어요. 저는 자스민님이 말씀해주신것만 다 준비해서 갔거든요. 서류도 다 정리해주시고, 오티도 다 해주셔서 저는 하라는데로만 ㅋㅋㅋ 오전 9시 인터뷰 였는데 사람이 많아서 지문 입력하고 실제 인터뷰를 한 시간은 10시 반 정도였습니다. 영어로 인터뷰 본 사람도 있던데 영사가 제가 어학연수하러 가는 걸 서류보고 알았는지 통역관 부르던데여~ 얼마동안 공부할거에요? 어려운것도 아닌데 영어로 물어보니깐 갑자기 좀 당황했지만.... - 일년할겁니다. 라고 대답했어요. 정말 족집게처럼 ㅋㅋㅋ 비용은 누가 내주죠?라고 묻길래, - 아버지가 해주십니다. 아버지는 뭐하시죠? - 공무원이십니다. 영어 잘해요?라고 묻길래 저는 정말 자신감있게 - 아뇨, 잘 못합니다 라고 대답했어요. ㅋㅋㅋ 자스민님이 알려주신대로 환하게 웃으면서 인사하고 시작해서 다행히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인터뷰를 할 수 있었어요.ㅎㅎㅎ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가기로 결정하고 몇달전 부터 준비했는데 꼼꼼하게 알려주시고 계속 연락 주고받으면서 챙겨주셔서 비자서류도 쉽게 준비할 수 있었던거 같아여~ 전 모든 준비를 끝냈고 다음 달에 출국만 앞두고 있어요~ 다른 분들도 잘 준비하셔서 행운이 있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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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로 본 미국학생비자후기 | |
▼ | 초록색종이 받은 후.... 합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