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어렵지 않았던 미국학생비자 인터뷰 후기 입니다^^ | ||
작성자 : 해상왕 | 작성일자 : 2017.4.21 14:30:19 | |
안녕하세요~ 저는 35살의 미혼 직장인 입니다~ 처음에 여기저기서 듣기로 나이많고 결혼안한 사람은 비자 받기 힘들다고해서 많이 걱정했던 기억이 있네요. 여기서 상담 받기전엔 무조건 나이때문에 안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더군여 ㅎ 꼭 나이 많아서 떨어지는게 아니라 영어공부목적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시더군요~ 역시.. 제대로 알아봐야해요~ ㅎㅎㅎ 다른곳은 그냥 제 나이만 듣고 무조건 어렵다고 하더라구여;; 전 직장도 있고 한직장 오래 다녀서 크게 어렵지 않다고 미나님이 용기를 주셔서 여튼 준비하게됐고, 잘 준비해서 비자 받았어요. 재정보증은 부모님이 연세가 좀 있으셔서 일을 안하시기에 제가 그냥 헀구여~ 제가 직장 경력이 한곳에서 10년이나돼서 연봉도 좀 높은편이고 잔고도 있고.. 제 이름으로 아주 작은 집이긴 한데 빌라하나 있어서 그것도 준비했어요~ 아침 8시30분으로 예약해서 갔고요~ 빨리 끝내고 싶었거든요^^ 영사는 남자였고... 인상이 좋아보여서 조금 안심이 됐어요~ 셀린님이 알려주신 예상질문들이 거의 다 나와서 대답하면서 웃음이 조금 나왔구요~ 비자는 받았지만 질문은 많았어요~ 영어공부는 왜 하려고 하냐. 직장에서 구체적으로 어떤일을 하냐. 직급은 무엇이냐. 10년이나 일했는데 공부하고 이 회사로 다시 돌아갈거냐 미국에 아는사람있냐. 미국갔다와서 뭐할거냐. 이렇게 질문 받았어요~ 제가 오래 일했더니 하는일에 매우 관심을 보이더군요. 인사담당이라고 하니까 또 거기에 대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 그래도 다행이었어요 제가 하는일은 설명을 잘 할 수 있으니까 ㅎㅎㅎ 예상질문만 나와서 어렵지 않았고, 영사랑 분위기도 괜찮았어요~ 잘 받아서 기분좋네요~ 도와주신 셀린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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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줌마 비자후기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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