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미국학생비자 받았어요~^.^ | ||
작성자 : 이재형 | 작성일자 : 2017.6.2 10:51:22 | |
1월에 미국출국을 앞두고 있습니다. 다른분들은 바쁘다고 하시는데 전 딱히 바쁘진 않네요 ㅋ 비자받을땐 직장인이었고 지금은 백수입니다ㅋㅋ 비자받자마자 회사를 그만뒀어요 그만두고 영어학원 다니고 있습니다~ 전 재정보증해줄 사람이 전혀없어서 제가 스스로 저를 보증했습니다~~ 이것때문에 비자가 안나오면 어쩌나 걱정이 많이 앞섰지만 그래도 다른선택권이 없었습니다. 안되면 뭐 할수없지.. 다른나라나가야지.. 요렇게 생각했어요 ㅋ 미국 뭐 별건가여 ㅋ 제가 연봉이 3천조금 넘었고 직장다닌지 5년6개월정도 되어서 다들 괜찮을거라고 말해주기도 해서 더 걱정 안했습니다 ㅎ 대사관 갔는데 처음에는 조금 불안했어요~ 대사관내에 전산이 뭐 잘못됐다고해서 8시30분에 예약해서 시간맞춰 갔음에도 불구하고 1시간을 기다리고;; 기다리는 동안 긴장감은 사라지고 짜증만 앞서고... 비자 떨어져서 사정하고 있는 사람들보니 참.. 씁쓸하더군요. 여튼 1시간이 넘게 기다리고 드뎌 제 인터뷰... 기다리게 한거에 대한 특별한 사과는 없더군요 참네...; 미국왜가세요? 제가 ㅇㅇ 회사에 들어가서 좀더 나은환경, 높은연봉으로 근무를 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이 회사는 영어회화능력을 위선적으로 보므로 영어공부를 하러 미국에 갑니다. 얼마나있을거에요? 1년공부하고 돌아올겁니다. 직장에서무슨일해요? 지금 직장에서 마케팅부서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는일 말하려는데 알았다고 말을 끊더라고요..) 네 됐습니다.. 끝~^^ 비자 받아서 기분이 좋아야하는데 앞서 너무 기다렸던지라 짜증이 나더라고요. 이렇게 간단하게 끝낼거면서 도대체 왜그렇게 기다리게 한건지.. 허무하기도 하고요~ 좀 지나고 나니 기뻤어요 ㅎㅎㅎ 영어로 질문하면 어쩌나 너무 걱정했는데 통역관이 다 통역해줘서 문제 없었구요~ 영사 인상도 좋아보이더라고요~ ㅎ 지금 미국비자 준비하고 계시는 다른 분들도 다 잘 받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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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자준비했다가 비자 뚝 떨어졌습니다 ㅠ | |
▼ | 오늘 오전에 미국학생비자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