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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 비자 후기예요
작성자 : 하늘바다 작성일자 : 2017.8.1 00:08:34

안녕하세요.

F2 비자 신청 후기가 늦었네요.

7/13일 목요일 오후에 인터뷰를 진행하고 7/16일 토요일에 비자를 받았는데 

이제서야 늦은 후기를 남기게 되네요...

 

올해 초 결혼을 하고 ESTA로 3개월 체류 후 한국으로 혼자 돌아와 비자를 신청하는 상황이었어요.

주변에서 요즘 비자 심사가 까다롭다는 이야기를 듣고 방문을 하게 되었어요.

방문시 친절하게 상담해주신 원장님을 믿고, 차근차근 준비한 결과 한번에 비자를 받게 되었네요.

 

12:30분으로 예약이 되어있어서, 30분 전에 도착했는데도 줄이 꽤 길어서 걱정했는데 

대사관 직원분이 오후 시간으로 예약되어있는 사람들은 줄서서 차례로 들어가면 된다고 이야기 해주더라구요.

(전 인터뷰 시간을 맞춰서 들어가야하나 걱정되어 원장님께 문의를 드렸었는데, 

대기하는 길이는 감안해줄거라는 답변에 안심하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차츰 줄이 줄어들고, 대사관 입구에서 여권과 신청서류를 보여주고나니 검색대를 통과하고

핸드폰과 바꾼 번호표를 받아 인터뷰가 진행되는 2층으로 올라갔어요.

 

한국직원분이 신청서를 보면서 어느 줄로 가야하는지 알려주더라구요.

전 빨간선쪽으로 가서 한국직원분이 계신 창구에서여권과 신청서류를 보여주고 양쪽손을 다 스캔하고 접수를 한 뒤,

인터뷰를 하는 빨간선쪽으로 이동했어요.

 

여자분도 계시고 남자분들도 계셨는데, 저는 여자분이 진행하셨어요.

서류와 여권을 제출하니 질문이 진행되더군요.

 

남편은 어떤 과정을 공부하고 있니?

남편은 어디에서 공부하니?

언제 결혼했니?​

 

요렇게 세가지 질문만 하고 난 후 

비자는 일주일안에 택배고 받아볼 수 있을거라는 이야기를 해주고 인터뷰가 끝났어요.

 

원장님께서 여러가지 압박질문에 대한 준비를 해주셨는데 간단하게 끝나게 되어 다행이었어요^^

확실히 준비를 하게되니 마음이 편하게 되어 인터뷰를 잘 마치게 된 것 같아요.

 

이제 신랑만나러 다시 미국으로 고고 합니다.

서류 작업해주신 지연님과 상담부터 자세한 설명해주신 원장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워킹맘 학생비자 후기에요~ ^^
미국관광비자를 잘 받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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