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두고 신부가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가자고 하는데 처음에는 그러자고 하고 결혼준비를 하였습니다.

전 당연히 이스타 비자가 나오는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았는데 음주기록이나 벌금형 기록이 있으면 이스타 거절이 된다고 하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때서야 이쪽저쪽으로 급하게 문의를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에 우리밝은유학과 통화를 하였고 전화로만 문의 하는데 다른곳에 비해서 상세히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다른곳들은 기본만 설명하고 자꾸 사무실로 오라고만 강조를 하였습니다. 사실 직장 다니는 사람으로 시간내는것이 쉽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우리밝은유학 원장님께서 너무 상세히 설명을 해주셔서 마음속으로 결정을 하고 방문을 하여서 수임을 하였습니다.

사실 미국이라는 국가가 음주운전에 대해서 예만한 나라이기도 하고 사실 다른 범죄사실이 하나 더 있어서 고민이 믾았습니다.

하지만 원장님의 설명과 준비사항 대로 서류준비를 하였고 인터뷰 대본도 나름 성실히 준비를 하였습니다.

신부될 친구에게 이런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았고 편하게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가고싶었던 마음이 크게 있었기에 정말 열심히 준비를 하였습니다.

원장님께서 나중에 하신 말씀이지만 바로 합격이 안되고 추가 지시 사항이 있을수 있다고 하여서 내심 걱정이 많았습니다.

인터뷰 당일날 긴장된 마음으로 대사관을 행해 갔고 인터뷰를 보았습니다. 흑인 여자 영사관이었고 그냥 무덤덤한 성격이셨습니다.

인터뷰 후에 결국은 그린레터를 받았습니다. 병원에 가서 진단서를 하나 받아오라는것이었습니다.

바로 원장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진단서만 받아서 제출을 하면 비자가 나온다고 걱정하지말라고 하시는데 그래서 솔직히 정말 나올까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병원에 가서 서류를 받아서 사무실에 가져다 드렸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며칠 기다렸는데 비자가 찍힌 여권을 받게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여자친구에게 당당히 말할수 있게 되었네요.

원장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중간에서 서류등을 챙겨주신 부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신혼여행 다녀와서 한번 커피 사들고 방문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