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 특별한게 없어서 후기 남길까 말까 고민했는데.. 제 주변에 아는 친구가 어이없이 미국비자인터뷰에서 초록색 종이 받은거 보니깐... 아무나 되는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행히 오늘은 회사일도 별로 없고... ㅋㅋㅋ 그래서 여유롭게 후기 남깁니다~ 전 27살 3년차 직장인 입니다. 대기업에 다니고 있어서 레오님도 주변에서도 비자 나오기 쉽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 제가 직접 보증하려고 했는데 레오님께서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재정서류 더 준비하자고해서 아버지 서류 넣었어요. 아버지는 은행다니시고요 회사에 연차내고 인터뷰보러갔는데.. 괜히 연차냈나 싶을 정도로 빨리 끝났어요~ 질문은 하나밖에 안받았는데.. "미국왜가냐?" 였어요. 그래서 "일하는데 영어 스피킹이 많이 부족해서 간다" 라고했죠~ 그랬더니 "잘 다녀오세요" 라고 하시더군요~ 그러고 인터뷰 끝나고 이틀 후에 여권 받았어요.~ 저 인터뷰보기 전에 어떤 아저씨는 비자가 떨어졌던데.. 영사한테 계속 이야기 하니까 영사가 짜증내면서 가라고 하더라고요. 너무 매달리고 이런것도 안되나봐요 사실 아무 생각없이 인터뷰보러 갔는데 앞에 아저씨 떨어지는거 보니까 그때 살짝 걱정되긴 했었어요.
제가 관찰한결과 대부분 비자 받으시는거 같던데.. 영사가 친절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전 괜찮았던거 같아요~ ^^ 비자 준비 잘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