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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처녀 미국비자 후기
작성자 : 홍대현 작성일자 : 2018.9.11 15:46:18
미국학생비자 후기 입니다~^^
 
제목 그대로 38살의 노처녀 입니다.

상담도 많이 받아 봤는데 다들 미국학생비자 받기가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미국스토리를 알게 됐고, 지수님과 상담후에 긍정의힘의 기운을 받고 함께 준비하게 되었어요~
직장경력이 9년이나 되지만 한직장을 오래 다녀본적이 없어요.

직업 특성이 그렇기도하고 제가 오래 못붙어 있는 성격이라 좀 떠돌이처럼 일을 했습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도 6개월밖에되지 않아 불안했고요.

부모님이 연세가 있으셔서 직장도 안다니고 계셔가지고.. 오빠를 재정보증인으로 넣었어요


오빠는 대기업 다니고 처자식이 있어서 동생 비용을 대준다는게 말도 안됐지만 어쩔수 없었어요ㅠ


제 연봉도 그리 많지 않아서..

처음에 미국학생비자 준비하면서 많이 걱정도되고 뭐하는짓인가 싶기도 했지만..

나중엔 그냥 안되면 그만! 이런생각이 들면서 마음 편하게 준비했던거 같아여~


오죽 긴장안했음 인터뷰를 9시에 예약해놓고선 10시 넘어서 갔을까요 ㅎㅎ

전 늦으면 못들어가는줄 알고 비앙카님한테 전화했더니 괜찮다고 가라고해서 갔어여~




인터뷰절차 설명 다 듣고 연습하고 갔지만 막상가니 정신없더군여~

그래도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다 계셔서 어렵지 않았어요.

인터뷰 내용을 많이 쓰고 싶지만 사실 질문이 몇개 없었어요.


미국 왜가세요? 지금 뭐하세요? 물어봐서 영어공부하러가고 지금 회사에 다니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오빠서류는 안보길 원했지만 잔고증명서랑 뭐 이것저것 뒤적거리며 보더라고요.


그러곤 서류를 다 돌려주는데... 영사가 여권 안돌려주면 미국학생비자가 합격이란 이야기가 생각나서 나 떨어진건가.. 하고 있는데 돌려준 서류에 여권은 없더라고요.




소심하게 통역관한테 물어봤어요... "저 비자 된건가요?" 라고....ㅎㅎ


비자 됐다고 여권 택배로 갈거라고 알려주셨어요.

참.. 긍정의 힘이라는게 이런거구나.. 하고 느꼈고요~




지수님 너무 수고하셨고요 후기 늦게 올려서 미안해여~ ^^

 

쑥스럽지만 후기 한번 써봅니다.
영어로 본 학생비자 인터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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