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밝은유학입니다.

미국비자 인터뷰는 서류도 중요하지만, 인터뷰 시 정확한 답변 전달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학생분의 경우, 30대 직장인 미혼 남성이시며 회사 지원을 받아 어학연수를 가는 케이스 였습니다.

이 정도만 말씀드려도 누가봐도 승인이 날 법한 사례이지요.

필수 구비서류 뿐만 아니라 영사에게 어필할 수 있는 충분한 서류를 갖추어 1차 인터뷰를 진행했으나,

결과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바로, 인터뷰 시에 정확한 답변과 어필을 하지 못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여러번 인터뷰 연습을 하면서, 인터뷰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을 드렸지만 본인의 조건이 좋으시고

비자 승인이 어렵다고 생각하지 못하셨던지라 실제 인터뷰에서 너무 긴장을 하셨던 탓이었지요.

이미 서류는 충분히 준비되었던 상황이어서 보강서류 없이 바로 2차 인터뷰 예약을 잡았습니다.

이번에는 인터뷰 연습을 더 집중해서 진행하셨고,

1차 거절 후, 10일만에 진행된 인터뷰의 결과는....

동일 서류와 동일한 내용의 인터뷰로 진행되었음에도 1차와 2차의 결과는 매우 달랐습니다.

그만큼, 인터뷰에 있어서 영사에게 정확한 답변을 전달하는 것은 신청자의 조건만큼이나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