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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일자리구하기 바리스타 로 일하는 방법
작성자 : wbuhak 작성일자 : 2016.6.1 17:37:33

호주에서 바리스타로 일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우리밝은 유학 CS 셀린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바로, 일자리 구하기 포스팅입니다.


저는 3년정도 호주에 살면서 대부분 카페에서 일을 했어요.
초반엔 웨이트레스로 시작해서 마지막엔 1년 넘는 기간 동안 바리스타로 근무했고요.
시티잡을 찾는 대부분의 워홀러들이 카페에서 일하고 싶어하시기에
제가 어떻게 카페에서 일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경험이 없는 사람이 카페에서 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드릴게요.

 


제목은 바리스타라고 적었지만, 웨이터/웨이트레스로 일하고자 하시는 분들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참, 영어는 당연히 어느 정도 하셔야 한다는 거 알고 계시죠?


카페 업무의 특성상 손님을 자주 마주치고 주문을 이해해야 합니다.

 

특히 바리스타의 경우는 손님과 수다 떠는 것이 또 하나의 업무입니다.

 

“나는 너를 기억해”, “나는 너의 주문을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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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너는 나에게 특별한 손님이다.』라는 인식을 심어줘야 하거든요. 

 


 

 

 

일자리 찾는 사람들 사례로 본 케이스들

 

CASE 1. 한국에서 경험이 있는 경우


저는 한국에서 바리스타로 일한 경력이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카페 아르바이트 경력이 있는 분들도
저와 같은 방법으로 웨이터/웨이트레스 일자리 공략을 하셔도 괜찮아요.

 


일단 레쥬메를 준비합니다.


(레쥬메=Resúme=이력서)
레쥬메의 기본은 다들 아시죠? 뻥튀기.


최대한 한국에서 경력이 많은 것처럼,
커피를 만드는 것이 익숙하고 서비스업에 익숙한 것처럼 포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나중에 트라이얼을 했을 때
“사기로군, 자넨 안되네.”
라는 정도면 곤란할테지만요.
레쥬메 뻥튀기는 트라이얼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잡기 위한 거에요.

 


가뜩이나 로컬은 워홀러들을 그렇게 선호하지 않거든요. 

 

대부분이 텍스 잡인데,
워킹홀리데이 비자로는 한 사업자 밑에서 6개월 이상 일할 수가 없어서
일이 익숙해지면 그만두어야 하고
책임감 없이 갑자기 안나오거나 하는 등
별로 좋지 않은 인식이 있어서인 듯 싶어요.


 

 

 

자, 이제 보기 좋게 뻥튀기된 레쥬메를 준비하셨다면


구직활동을 시작하시면 됩니다.

 


방법은 다들 아시다시피 두 가지가 있어요.

 

1. 직접 발로 뛰며 레쥬메를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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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 영어가 살짝 부족해도 끈기가 보이면 채용되는 경우가 드물게 있더라고요.


대부분 100군데 레쥬메를 돌리면 한 두 군데 기회가 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막상 제가 카페에서 일해보니 생각보다 많은 워홀러들이 이 방법을 선택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외국인 친구들이요. 한국 사람은 못봤어요.
그냥 자연스럽게 들어와서 일자리 찾고 있다고 그러면서 쿨하게 레쥬메를 주고 가더군요.

 


하지만 더 확실한 방법은 매니저를 찾는겁니다.​ 

 

 

한가한 시간에 매장에 들어가서


“나 일자리 찾고 있는데, 매니저랑 잠깐 이야기 할 수 있어?”


라고 하면 대부분 매니저를 불러줍니다.


이 경우, 운이 좋으면 바로 트라이얼을 할 수도 있고
최소한 레쥬메를 한번 더 자세히 살펴봐 줍니다.

 


 

 

 

2. 일자리 정보 사이트를 찾아본다.


저는 이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카페 일자리를 원했기 때문에 거의 매일 인터넷을 붙들고 실시간으로 검색했습니다.
그리고선 정말 열심히 이메일을 보냈죠.


단순히 이메일에 레쥬메를 첨부해서 보내는게 아니라
간단한 자기소개를 본문에 적어서 어필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드물게 연락이 오더라고요.
전화로 오던가 아니면 이메일로요.


그렇게 인터뷰 약속을 잡고 면접을 보면 됩니다.
아무래도 직접 돌아다니는 것보다 더 많은 레쥬메를 보낼 수 있죠.
단, 워킹홀리데이 사절이라고 쓴 곳은 보내봐야 소용이 없습니다.


 

 

 

CASE 2. 경력이 없는 경우


카페에서 일해본 적이 없지만 바리스타 또는 서버로 일하고 싶다면,
어학원에서 연계된 바리스타 과정을 추천 드립니다.

 


호주는 원데이 바리스타 코스가 발달되어 있는데요,


이런 과정은 전~~혀 소용없습니다.

 

brown_and_cony-21

 


호주는 바리스타 자격증이나 이런 개념이 별로 없어요.
그런게 있다고 해서 채용이 되는 것도 아니고요.

면접 시 또는 트라이얼을 할 때,


바리스타로 지원했을 경우는 커피를 만들어 보라고 99.9% 시킵니다.

 


가장 많이 시키는 게 CAP(카푸치노) 한잔과 FW(플랫 화이트) 한잔을 동시에 만드는 겁니다.

 

스팀 기술을 확인하고자 하는 거죠.
그런데 원데이 바리스타를 따면 당연히 부족하겠죠.
한국에서 경력이 있더라도 호주 카페 스타일에 못 맞춰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있는걸요.

 


 

 

 

제 지인 중 한 명이 바로 이 과정을 통해 취업했답니다.


카페 취업이 어렵다는 남자이고요.


바리스타로 일해본 경험 당연히 없고요.
영어는 어느 정도 하던 친구라서 식당에서 웨이터로 일했는데
카페에서 일하고 싶다고 맘먹고 어학원에서 바리스타 과정 수료 후
(라떼 아트도 배우고 RSA까지 어학원에서 한번에 해결하였습니다.)
 

 

바로 카페에 바리스타로 취업했습니다.

 

 

호주 카페 구직을 할 때,
바리스타에게 라떼 아트를 요구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간단한 로제타나 하트 정도 하시면 플러스 요인이 되세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영어입니다.
호주에선 손님들의 주문이 은근 까다롭습니다.

 


원두선택, 커피종류, 진하기, 우유종류, 설탕, 음료 사이즈 등.
한국어로 해도 어려운데 영어로 주문할 경우,
찰떡같이 알아들으려면 어느 정도 영어는 필수겠죠?

 

 

게다가 한가할 때에는 손님이랑 친한 척 하며 수다 떠는 것도
바리스타의 업무 중 하나이기 때문에
영어는 그야말로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영어만 되더라도 카페에서 웨이터/웨이트레스로 일하다가
바리스타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의사소통이 어느 정도 자유로우셔야 합니다.

 

 

물론, 영어가 너무 부족하면 면접 시에 탈락. 

brown_and_cony-20


 

 

 

 

 


요즘 겨울 시즌이라 일자리가 없다고 다들 힘들어하는 이때에
남들과는 다른 특기가 있다면 당연히 취업이 조금 더 편해지겠죠?

 

 

호주 워킹홀리데이 준비하시는 분들 또는 현재 워홀러 분들도
카페에서 일하고 싶으시다면 위의 내용을 참고해서 공략해 보시기 바랍니다.

 

 

길다면 긴 1년동안 제대로 된 목적에 맞는 워킹홀리데이를 보내실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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