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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일자리 보장받고 떠나자!
호주워킹홀리데이 일자리, 인턴쉽 리얼후기
작성자 : wbuhak 작성일자 : 2017.3.7 16:11:10

안녕하세요, 우리밝은 유학 셀린입니다.
최근 들어 일자리 문의가 평소보다 많아지고 있네요.
많은 분들의 호주 워킹홀리데이 일자리 프로그램에 관심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운이 좋게 바로 배정되서 출국하신 분도 계시고
곧 일을 시작하실 분도
새롭게 나올 일을 기다리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모두모두 안전하게 일자리 배정받고 꼼꼼하게 챙겨서 보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밝은 유학을통해 현지 인턴쉽을 진행하고 계신
엠마학생, 시드니에서 사고가 있었다고 하네요.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았다고 하는데, 엠마학생의 후기 시작합니다! 

 

시드니에 다녀왔어요!

 

 

시드니를 다녀왔습니다.
뭐 저 사진속에 이게 시드니인가?? 라는 의문을 품을 수 있겠지만
급하게 1박2일로 다녀오다보니 아무것도 남은게 없네요.
급하게 시드니를 다녀온 이유는 바로!!!  


 

머나먼 출퇴근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차량을 가져오기로 했죠...
그러나 한달에 한번씩 무언가를 부셔야하는 저주에 걸린건지 이 차량은 폐차처리되었죠.

시드니에서 콥스하버로 가던 도중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도로를 빠져 풀밭을 굴렀습니다.
다행이 정말 운이 좋게 안전벨트가 절 잘 잡아줘서 크게 다치지 않고 차량만 폐차되는 사태에 빠졌네요.

그리고 정말 운이 좋다고 느껴지는 건 그뒤에 일들입니다.
사고가 생기고 여러 호주 사람들이 모두 저를 돕기위해 차를 세우고
제가 다치지 않은 것에 운이 좋았다며 같이 기뻐해주는 모습에 감동받고,
그뒤로 영어가 어려운 저를 대신해서 경찰과 견인차들과 대화를 해준 호주 아저씨가 계셨습니다.

절 근처 트레인까지 태워주고 그곳에 표 판매원에서 저의상황을 이야기해주셔서
트레인을 기다리는 내내 어디가 아프지 않는지 기분이 좋아지도록 농담도 걸어주며 신경써주던 판매원과
기차를 타고나서 역무원이 다가와 자리를 업그레이드 시켜주며 내릴때까지 세세히 신경을 써주셨습니다. 



정말 이 나라에 감동.....
앞으로 한국으로 돌아가게되도 이렇게 받은 친절을 꼭 다른이들에게 배풀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사고가 났지만 얻은게 더많은 하루 였습니다. 


 

시드니에서 1박2일 있었지만 그래도 돌아다니면서 구경할 짬이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뮤지컬이나 연극을 보는 취미가 있었는데.
영어라는 장벽으로 인해 보지 못한 디지니 뮤지컬 알라딘!
나..나중에 영어공부를 하고 도전해보기로 ㅎㅎ 


 

외국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보던 2층짜리 트레인을 타보았습니다.
브리즈번에서는 구경해보지 못했는데.
시드니에 오니 이렇게 외국느낌 물씬!! 이라며 촌스러운 티를 내며 찍었죠. ㅎㅎ

시드니에가서 그동안 사지 못했던 한국 식품들을 한인마트에서 구매하게되었습니다.
콥스하버에도 한인마트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엠마학생의 시드니는 끝이 났습니다.
아무래도 콥스하버와 가장 가까운 대도시가 브리즈번과 시드니이다 보니
종종 도시로 나와 여가를 즐기기도 하는 것 같아요.

폐차를 할 정도로 크게 사고가 났지만 크게 다치지 않아 천만 다행이에요.
그리고 정말  친절한 사람들을 만나서 사고로 인해 안좋은 기억이 될 수도 있었던 상황이
호주에 대해 감동받을 수 있었던 좋은 기억이 되어 다행입니다.
남은 기간도 몸 건강히 아프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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