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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어학연수, 남섬 크라이스트처치 캔터베리 지역 여행 정보
작성자 : wbuhak 작성일자 : 2016.9.21 18:34:38

 

안녕하세요 우리밝은유학 CS 레오입니다.
오늘은 딱딱한 어학원 소개가 아니라 여행정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크라이스트처치 시내

 

바로 뉴질랜드에서 오클랜드에 이어 2번째로 큰 도시이자
남섬 중 한국학생들이 많이 가는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
그리고 크라이스트처치가 속한 캔터베리 지역 관광지 몇 군데 알려드릴게요.
 
캔터베리를 통틀어 여행지역을 소개해드리자면 너무 광대한 크기라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에서 2시간 이내로 갈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캔터베리 지역은 뉴질랜드 남섬의 행정구역 중 가장 넓고,
그 중에서 가장 큰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는 캔터베리지역에서 뿐만 아니라
남섬을 통틀어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입니다.
넓고 잘 꾸며진 식물원과 공원이 많아 정원 도시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낭만과 여유가 넘치는 조용한 도시입니다.
 

 
1. 크라이스트처치 시내

-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

 

 

 


크라이스트처치의 상징이자 필수 관광코스였던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이
2011년 지진 때문에 안타깝게도 붕괴되었죠.

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으로 복구 되어 지고 있는 중에,
그를 대신할  ‘Cardboard Cathedral’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대성당이 오픈되어
로컬 주민들과 여행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어요.

98개의 판지(Cardboard)로 만든 튜브들을 A자 모양으로 쌓아올린 방식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 건축가인 시게루 반이 디자인
형형색색의 생동감도 느낄 수가 있는 모습입니다.

기존의 대성당과 비교하여 새롭게 건축된 대성당을 보면
지진의 아픔과 새로운 희망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해글리공원, 에이번강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공원인 헤글리공원.
총 면적이 17만 헥타르로 공원을 빠르게 한바퀴 뛴다고 하더라도
두시간이 넘는 어마어마한 크기입니다.
곳곳에 여러가지 스포츠 필드도 겸하고 있어서 주민들의 운동장소로도 인기가 좋습니다.

에이번 강은 크라이스트처치 시내 한 가운데를 흐르는 작은 시내로,
펀팅보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해글리 공원과 모나배일, 펀덜튼에 있는 공원에서 보트를 타고 강을 따라 흘러 내려오며
크라이스트처치 도시를 구경하면 참으로 낭만적입니다.
 
 
- 크라이스트처치 식물원 

 



 

1863년 개원했으며, 본래 습지 사구였던 토지를 정비하여
30헥타르의 규모로 식물원을 조경한 것입니다.

헤글리공원과 가깝고, 식물원 안에 에이번강이 흐릅니다.
뉴질랜드의 고유 식물과 해외식물이 어우러져 1만 종 이상의 식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원내에는 250여종 이상의 장미를 볼 수 있는 장미정원 외에도
허브정원, 온실, 정원 등이 있습니다.
인접한 헤글리공원에서 희귀조류나 수목도 볼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가이드투어는 유료입니다.
 
 


2. 아카로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차를 타고 약 1시간 반정도 닿을 수 있는
뉴질랜드 최초의 프렌치 타운(프랑스 마을)인 아카로아는
역사적인 건물과 웅장한 항구를 자랑하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작은 항구마을로써, 프랑스에서 이주한 사람들이 많이 자리잡았기 때문에
프랑스어로 된 길 이름이나, 프랑스 풍 레스토랑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프랑스가 뉴질랜드를 식민지로 차지하려 했던 시대가 남긴
프랑스풍의 건축물 등의 유산들을 볼 수 있고,
항구에서 보트를 타고 나가서 돌고래나 펭귄을 보는 투어도
아카로아에서 꼭 해봐야 할 액티비티입니다.
 



3. 카이코우라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차를 타고 2시간 반정도를 가면
해변마을인 카이코우라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카이코우라는 해양동물의 천국으로,
이름의 마지막 세 글자 코우라도 바닷가재를 의미합니다.

마을이 태평양과 마주보고 있으며, 겨울에는 산이 눈으로 덮힌 동화 같은 풍경을 만들어내는 등
자연풍경이 너무도 아름다운 곳입니다.

고래와 물개, 돌고래가 많이 살고 있기 때문에 고래관찰은 빼놓으면 안될 필수 투어입니다.


 
 
4. 핸머스프링스  

 

 

크라이스트처치 북쪽에 위치한 핸머스프링스(Hanmer Springs)
국외 관광객 뿐만 아니라 크라이스트처치 현지 주민들이 자주 찾는 주말 휴양지이기도 합니다.

핸머스프링스는 온천욕으로 유명하지만
낚시, 제트보트, 래프팅, 골프, 마운틴바이크 등의 여러 야외활동 또한 많은 관광 명소입니다.

타운에 들어서면 멀리 보이는 눈덮인 산 아래
알프스의 한 자락을 연상케하는 모양의 집들을 볼 수 있으며,
타운중심부에는 예쁜 카페와 맛있는 레스토랑, 놀이시설들로 북적입니다.

핸머스프링스의 숲은 뉴질랜드 자연숲이 아닌 소나무 숲으로,
숲 사이를 산책해 보는 것은 온천욕을 하는 것 다음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필수 액티비티입니다.
트랙이 잘 정비되어 있으며, 전망대까지 오르는데 1시간 반정도 걸리지만,
전망대에 올라서서 보는 한겨울의 눈덮인 산야의 풍경은 모든 것을 잊게 해주는 진경입니다.
 
 

아름다운 대자연의 나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여행지들을 소개해드렸어요.
대자연의 나라인 만큼 2번째로 큰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조금만 나가면 대자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들이 많았죠?
정말 뉴질랜드.. 알면 알수록 정말 짱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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