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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어학연수후기 생활 비용 등 알아보아요.
작성자 : wbuhak 작성일자 : 2016.6.2 16:03:53

안녕하세요, 우리밝은 유학 CS 셀린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제가 필리핀 어학연수를 어떻게 준비했는지


그 과정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오늘은 제가 진행했던 비용과 필리핀에서의 생활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아무래도 비용도 생활환경도 중요한 조건 중에 하나니까요.


 


1. 어학연수 기간과 비용


 


저는 16주동안의 어학연수를 진행했는데요,


사실 12주 정도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너무 한번에 길게 해서 가면 루즈해지기쉽상이고


어느새 친구들이랑 노는 것만 즐기고 공부에 나태해진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거에요.


 


비용은 16주 진행하셨을 경우,


어학원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최대 500만원까지 예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필리핀으로만 왕복 항공을 준비하실 경우,


기간을 조금만 넉넉하게 잡으신다면 30~40만원 내외면 충분!


 


 


2. 필리핀 어학연수 어학원 공부 편



저는 지난 포스팅에서도 알려드렸지만,


세미 스파르타 과정으로 공부했습니다.


수업 시간도 수업 시간이지만,


매일매일 단어 시험을 봐야 하는 스파르타를 견뎌낼 자신이.. 없었어요.


수능 이후로 토익 공부한답시고 맨날 기초 영어책만 사고


한번도 제대로 끝맺음 한적이 없던 터라 영어에 대한 부담이 컸죠.


 


하지만, 막상 필리핀을 가보니 이게 왠걸?


선생님들도 정말 친절하고 차근차근 알려주시고.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된다는 것에 살짝 멘붕이었던 제가


어느 순간부터 선생님들과 웃고 떠들며 수업을 하고 있더라고요.



시험을 목표로 공부하던 때와는 완..히 다른 세상이었습니다.


영어에 재미가 들린 저는 수업에 욕심이 났고


원어민 수업과 1:1 수업을 추가하여 자체 스파르타 학생이 되었죠.


 


가장 많이 레벨이 올랐던 기간은 9주에서 12주 사이였고요,


외국인만 보면 괜시리 소심해지고


필리핀 입국할 때 긴장해서 어리버리하던 제가


호주 입국장에선 여유있게 웃으며 농담따먹기 까지 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어떤 학생분들은 필리핀에서 어학연수해도


호주가면 발음이 달라서 하나도 못 알아 듣는다고 하시는데,


 


전혀요.


 


완전 잘 알아 듣습니다.


저 바로 호주 카페에 취업해서 손님들이랑 수다 떨고


스탭들이랑놀러다니고 했어요.


 


또 필리핀 가면 필리핀 발음 배운다는 분들도 있는데,


 


전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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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억양 정말 괜찮으시고


한국인의 한국 발음을 버리기가 더 어렵습니다.


나름 원어민 수업에서 미국식 발음으로 잘 한다고 칭찬받았는데


호주 가니까 한국인 특유의 발음이 딱 걸리더라고요.


 


3. 필리핀 어학연수 생활 편



필리핀 어학연수의 장점은 바로,


숙식과 청소, 빨래가 모두 제공된다는 점이죠!


그야말로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환경입니다.


삼시세끼 정해진 시간에 먹으면서 규칙적인 생활을 했더니


살도 저절로 5키로 정도 빠지더라구요.


물론, 지금은……


속옷 빨래나 모자 같은 빨래들을 제외하곤


정해진 날에 빨래를 내 놓으면 예쁘게 개져서 방으로 전달되고


미리 청소를 신청해 놓으면 알아서 방청소도 해주시고.


 


다른 것 신경 쓸 것 없이 공부만 하면 되니 이곳이 천국이로구나 싶었어요.


 



사실 저는 어학원을 고를 때도 어학연수를 할 때도


시설을 크게 신경 쓰진 않았고 불편함도 없었어요.


하지만 필리핀의 시설이 한국보다는 확실히 낙후되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필리핀의 물은 석회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물이 미끌미끌 하답니다.


경우에 따라, 정수시설을 갖춘 샤워기를 구비하고 있는 어학원도 있지만


세면대에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요.


제가 있던 곳은 정수시설이 없는 샤워시설을 갖추고 있었지만


크게 피부트러블이나 이런 부분은 없었고요,


양치는 석회질 특유의 느낌 때문에 정수기 물을 받아서 입을 헹궜습니다.



여행은 제가 어학연수 했던 지역 특성상


세계 3대비치로 불리는 보라카이와 가까워서 2번이나 다녀왔고요,


세부도 친구가 놀러와서 한번,


근처 바닷가는 두 세번 정도 가서 물장구 치다 돌아오고,


호주 가기전에 마닐라도 잠깐 여행했습니다.


 


필리핀 어학연수 가서 여행도 하고 싶고 공부도 집중하고 싶으신 분들,


솔직히 지역에 상관없이 충분히 즐기다 오실 수 있으니 걱정마세요.


각 지역별로, 여행 포인트는 다 있답니다.


게다가 국내선도 저렴해서 얼마든지 이동 가능해요~!!



이상이 제가 필리핀 어학연수를 통해 보고 듣고 느낀 부분입니다.


간추려서 전해드리려고 했는데, 내용이 길어졌네요.


아래 네임텍 참조해서 문의주시면 더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필리핀 어학연수 또는 호주 워킹홀리데이, 유학 준비 하시는 분들


준비 중에 어려운 점, 궁금 점이 있으시다면


아래 네임텍을 참조해서 문의주세요.






 

필리핀 세부 스파르타전문 CG어학원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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