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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떠오르는 대학은 어디?
미국대학 입학을 위한 준비 자세
작성자 : wbuhak 작성일자 : 2016.4.29 14:14:33


수백 개의 미국 대학 중에 하나의 대학을 선택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규모가 큰 대학에서 공부하는 게 좋을까, 아니면 

소규모의 조용한 대학에서 공부하는 게 좋을까?", "북부, 남부, 동부, 서부의 대학 중 어느 쪽으로 가야 할까?",

 "미국 학생 비자를 받을 수 있을까?", "입학처장은 나를 직접 보지 않고도 제대로 나를 평가할 수 있을까".

 "내가 택한 대학이 나에게 맞는 곳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런 결정을 내린 후에도

미국 대학 입학 과정에서 모르는 일들이 여전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블로그는 미국 대학에서 공부를 하고자 하는 한국의 고등학생이 미국 대학 입학 과정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미국에서 공부하는 친구가 있거나 사설 대학 진학상담 기관이나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지만

미국의 교육 체계에 대해서 더 자세이 알고 싶은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원서와 에세이를 쓰기 전에 책을 보면서 대학 선택 과정이라는 큰 그림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각 대학의 대학 입학처장은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조사하고 지원서와 에세이를 쓰는 독립적인 학생들을 높이 평가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여기 대학 선택을 위해 꼭 지켜야하는 7개의 기본적인 전제조건들이 있으므로 눈여겨 보십시오.

 

 

1. 많은 컬리지를 대학 후보 리스트에 올려라.

 

미국 '컬리지'는 미국 '대학교'만큼이나 교육의 질이 높고 대외적으로 우수 대학 선정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한다는 점을 먼저 기억하십시오.

그러므로 '컬리지'보다 모든 면에서 월등한 것이 '대학교'라는 잘못된 생각으로 학교를 선택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고등학교 3학년인 해의 9월과 10월부터 그 다음해 4월 최종 결정을 위해 대학선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이 합격할 가능성이 있는 학교들을 먼저 고른 다음 가고 싶은 대학의 우선 순위를 매기십시오.

후에 대학 측이 당신의 지원서에 대해 내리는 결정을 보고 다시 우선순위가 정해질 것입니다.

 

 

2. 자신에게 가장 맞는 학교는 당신이 선택해야 한다.

 

결국 스스로 학교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동안 당신에게 중요한 일에 대한 최종결정권은 부모님과 선생님들 차지였습니다.

부모님과 선생님들은 당신을 잘 알고 계신만큼 당신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원하려는 학교에 대해서만큼은 직접 결정해야만 합니다.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보십시오. 그래야 자신에게 맞는 최고의 학교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3. 당신을 도와주는 사람들과 친구가 되라.

 

재학 중인 고등학교의 교직원과 친해져라. 그 사람이 당신이 선택한 미국대학 학장들에게 당신에 대한 기록과 추천서를 보낼 것입니다.

담당 교직원이 누구인지 반드시 알아야하며 적어도 좋은 이미지를 남기도록 노력하십시오.

대학의 입학 담당자가 당신이 사는 도시나 학교를 방문하는 경우 그 사람의 이름을 정확하게 알아두십시오.

당신의 대학 지원서를 읽게 될 사람이므로 만나게 되면 적어도 상냥하고 공손한 태도로 대하십시오.

 

 

4. SAT, IELTS, TOEFL 점수만으로 합격할 수 없음을 명심하라.

 

SAT 점수만으로 대학에 입학할 수 없습니다. 하버드 대학교와 스탠퍼드 대학교는 독해, 작문, 수학 모두 각각 800점 만점을

보유한 학생들 중 절반에게 불합격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완벽한 점수에 불합격 판정을 내린 것이지 완벽한 지원자제엑 불합격 판정을 내린 것은 물론 아닙니다.

당신이 선택한 대학에서 요구하는 SAT 점수를 확보했다면 더 이상 무의미한 점수를 올리기 위해 시간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대신 당신의 시간과 돈을 영어공부를 하고 좋아하는 과외 활동을 하고 운동을 하는 데 사용하십시오.

 

 

5.미국 대학에 들어가는 일이 어려운 것만은 아니다.

 

미국 전역엔 각각 독특한 문화와 높은 학문적 기준을 고수하는 수백 개의 컬리지와 대학교들이 있습니다.

대학 준비 커리큘럼을 수강하는 모든 고등학생은 자신을 원하는 많은 컬리지들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미국에는 승인받은 2,400여 개의 훌륭한 4년제 대학이 있습니다.

또한 합격통지를 받았기 때문에 그 대학에 꼭 가야한다고 스스로를 구속하지 마십시오.

결국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곳을 가장 좋아하게 될 것이므로 본인에게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는

몇 개의 대학에 대해 더 알아보십시오.

하나의 대학만을 고집하는 덫에 빠져서 "난 윌리엄스 컬리지에 가야만 한다."라고 말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대신 자신에게 "윌리엄스 컬리지에 대해서 내가 정말 좋아하는 점이 무엇인가?

내가 좋아하는 점을 가지고 있으면서 입학 경쟁이 덜한 다른 학교는 어디인가?"라고 물어보십시오.

 

 

6. 대학 선택 과정을 모두 자신에게 맞추어라.

 

매일 아침 자신에게 반복해서 되뇌어야 하는 대학 선택 과정의 세 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첫째, 자신을 평가하라.

둘째,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조사하십시오.

셋째, 에세이와 지원서를 쓰면서 남들과 다른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십시오.

 이 단계를 거치면서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모든 것을 자신에게 맞추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7. 진정하고 특별한 모습을 드러내라.

 

입학처장은 한 마디로 두 학생 중 더 특별한 학생을 선호합니다. 당신은 급우들과 어떤 면에서 다른지 살펴보십시오.

입학처장들을 다른 학생들에게는 없는 당신만의 독특함을 알고 싶어 하기 때문입니다.

미국 대학에 지원하는 대부분의 한국 학생들은 높은 성적과 많은 자격증과 상을 제시합니다.

 이런 전형적인 한국 학생들과 다른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도록 노력합니다.

대학 선택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고등학교 마지막 봄 학기에는 선택한 몇 개의 대학들 중에서 한 학교를 골라야 합니다.

당신의 학문적 성과, 관심거리, 추구하는 가치, 마음 속 열망과 잘 어울리는 대학들을 찾도록 합니다.

이 블로그를 꼼꼼하게 읽고 자주 참고해서 보십시오.

대학 입학에 대한 계뢱은 일찍 세우되 진중하게 진행하십시오. 그리고 구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참고하십시오.

 

 

미국에 있는 수백 개의 컬리지와 대학교가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 이 블로그를 통해 더 많은 선택권을 가질 수 있습니다.  

각 미국 대학의 입학처장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을 자세히 기록해 놓았고,

자기소개서와 대학에 지원한 이유를 쓸 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전달하는 것만이 경쟁자들과 구별되는 유일한 방법임을 기억하세요.

이 블로그는 본인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자신에게 맞는 학교를 찾아보도록 도울 것입니다.

 

대학 선택 과정은 한 마디로 결정을 하는 과정입니다. 많은 다른 결정처럼 대학의 선택은 결국 모든 사람이 알게 되는 만큼 너무나 신경 쓰이는 일입니다. 주위의 모든 사람이 그 결정에 대해 궁금해 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결정들과 비교, 평가하고 나름의 충고도 아끼지 않습니다. 부모님, 형제들과 자매들, 친척들, 이웃사람들, 반 친구들이 끊임없이 묻습니다. "어느 학교에 지원했니? 조기전형으로 지원하니? SAT는 몇 점이니? 합격했니?" 마치 당신의 모든 정체성이 지원한 대학 이름들로 만들어진 포장지 안에 싸여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감정이 많이 소모되는 이런 과정 중에 자칫 자제력을 잃거나 당신의 정체성과 지원하는 대학을 동일시하는 실수를 범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학을 선택하는 일은 다른 사람들에겐 그렇게 의미 있는 일이 아니며 그들이 특정한 선택을 강요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합니다. 미국대학을 선택하고 입학하는 과정을 겪으면서 정체성을 정립하고 자신에 대해 알게되는 기회를 얻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본인의 장점을 발견해서 키울 수 있으며 살아가는 내내 그 장점을 활용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이제부터 키울 수 있으며 살아가는 내내 그 장점을 활용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이제부터 감정소모가 많고 불안감을 동반한 대학 선택 과정은 잊어야 합니다.

대신 이 과정을 긍정적인 교육에 대한 경험이라 여기고 자신에 대해 더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대학선택법도 배우고

독특한 본인만의 모습을 드러내는 방법도 배우십시오.

그래야 본인이 행복하고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대학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 블로그를 쓴 목적은 하나입니다. 본인이 다닐 미국대학을 신중하고 차분한 상태에서 선택하도록 돕고 싶은 것입니다.

미국 대학 입학 과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나면 고등학교를 마치고 자신이 가야 할 대학을 현명하게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스스로를 제대로 평가하고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선택하고 자신의 개성을 잘 전달하여 대학에 합격하는 방법들을 배우게 됩니다. 미국 대학 선택 과정의 기나긴 여정동안 가장 중점을 두고 살펴야 되는 것은 바로 스스로임을 명심하십시오.

 

[기타/요리] CIA 요리학교(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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